[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bhc치킨의 'bhc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훈훈한 활동 소식을 알렸다.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인 'bhc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해 모집을 통해 전국 대학생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매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 1기 1조는 지난 20일 서울 답십리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센터인 '땡큐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리 직원들의 일손을 도왔다.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과 산책하고, 목욕시키는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한편,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임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해바라기 봉사단 1기 2조는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온정을 전했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설거지 및 청소 봉사를 펼쳤다. 특히 자원 봉사자들이 적은 날짜에 맞춰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복지관 직원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지난 20일, 작년 연말 연탄 봉사를 위해 찾았던 서울 상계동 일대를 다시 찾은 해바라기 봉사단 1기 4조는 직접 만든 수제청과 캔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적적함을 달랠 수 있도록 말동무가 되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해 첫 활동 소식을 알린 해바라기 봉사단 1기 3조에 이어 나머지 3개 조도 모두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며 "bhc는 열정이 가득한 청년 봉사단이 소외계층에 더욱 많은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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