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 한우 협회와 결식아동에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1천세트 전달

20일 하남시 사회복지관에서 롯데리아 임직원과(왼쪽) 홀트아동복지회 신상문 관장(가운데), 한우협회 서영석 차장(오른쪽)이 결식아동을 위한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1천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사진=롯데리아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전국 한우 협회와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햄버거 1000세트를 지원한다.

롯데리아는 지난 20일 하남시 사회복지관에서 전국 한우협회와 홀트아동복지회측에 한우 불고기 버거 10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롯데리아와 홀트아동복지회가 체결한 ‘행복 배달’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결식아동들에게 한우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한우 협회와 함께 지원하게 됐다.

이번 ‘행복배달’은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5개 지역 아동 센터로 배분 되어 겨울 방학 중 결식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와 전국 한우 협회가 함께 결식아동들에게 국내산 한우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식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늘어나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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