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bhc의 큰맘할매순대국이 선보인 ‘얼큰 짬뽕순대국’과 ‘돼지고기 김치찜’ 등 얼큰한 메뉴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메뉴는 지난 11월 출시된 이후 꾸준히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는 등 인기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날씨가 쌀쌀할수록 따끈하고 얼큰한 맛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 이들 메뉴가 든든한 점심식사로 제격이며 가벼운 술안주로도 가성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얼큰 짬뽕순대국’은 돼지사골과 해물로 오랫동안 우려낸 육수에 매운 다진 양념을 넣어 얼큰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내는 순댓국이다. 특히 신선한 굴과 라면사리, 당근, 양배추, 양파, 느타리버섯, 쥬키니 등 갖은 야채가 듬뿍 들어가 더욱 맛있는 식감을 제공한다.

‘돼지고기 김치찜’ 또한 얼큰한 맛이 강조된 메뉴이다. 잘 익은 숙성김치와 육질 좋은 돼지고기를 넣고 매콤한 양념으로 끓여낸 칼칼한 맛의 깊고 진한 찜 맛이 일품인 ‘돼지고기 김치찜’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인 김치와 돼지고기가 잘 조화를 이루어 얼큰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추운 날씨일수록 따끈하면서 얼큰한 맛을 많이들 찾는데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맛있게 매운맛 컨셉으로 출시된 짬뽕순대국과 김치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 꾸준한 메뉴 개발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서 더욱 다양한 맛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