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공개 열애 10개월 만에 동료사이로 돌아갔다. (사진=뉴스1)

[미래경제 김정희 기자]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동료로 돌아갔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13일 결별설에 대해 "보아 주원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주원과 보아는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다. 음악, 연기, 골프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았던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다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약 1년 여만에 열애 종지부를 찍었다.

주원은 지난 6월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재 백골부대 조교로 군 생활 중이다. 오는 2019년 2월 15일 전역한다.

지난 2000년 데뷔한 보아는 최근 영화 '빅매치',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변신했다. 최근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대표 MC로 활동하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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