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위메프 88데이’를 진행한 위메프는 창사 이래 최대 일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기록 경신과 함께 새로운 온라인 쇼핑 트렌드까지 양산하며 특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위메프 제공)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위메프 00데이’를 통한 새로운 온라인 쇼핑 문화들이 생겨나고 있다.

지난 8일 ‘위메프 88데이’를 진행한 특가대표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창사 이래 최대 일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기록 경신과 함께 새로운 온라인 쇼핑 트렌드까지 양산하며 특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위메프 00데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이용자들의 쇼핑 문화도 만들어졌다. 출산·육아 관련 카페에 특가 행사 참여 후기나 사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거나, 실시간 특가 정보를 나누기 위한 별도의 오픈 채팅방이 개설되는 등 새로운 온라인 쇼핑 문화도 생겨나고 있다.

‘위메프 88데이’의 일 구매고객은 전월 진행된 ‘위메프 77데이’ 보다 15% 상승한 역대 최대 규모의 47만 명이 참여했고, 참여 파트너사 수도 2만6096곳으로 특가행사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에 참여한 파트너사 중 일 매출 1000만원 이상을 올린 파트너는 292곳, 올해 일 최대 거래액을 달성한 파트너는 274곳에 달했다. 전월 일 평균 대비 10배 이상의 거래액을 거둔 파트너도 271곳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메프 88데이’는 특정 상품에 국한되지 않고,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별로 억 단위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기도 했다. 해피머니 상품권 9.7억원, 안마의자는 1.4억원, 군 기저귀는 1.2억원, 호텔 수건은 1.1억 원, 식품 내 김치·깍두기의 경우 1억 원 등 하루 동안 여러 상품에서 폭발적인 판매가 이루어졌다.

상품사업부문 이진원 부사장은 “위메프 88데이에 앞서 진행한 실전연습에 매일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등 위메프 특가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메프 00데이’가 다채롭고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의 기회로 이어져갈 수 있도록 보다 면밀히 준비,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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