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마포한강2차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주상복합 아파트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15일 개관,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6층~지상 36층, 2개동, 총 1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3㎡ 132가구, 110㎡ 66가구로 구성된다. 총 세대의 67%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3㎡ 중소형 평면이며, 일부 저층을 제외한 전 타입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각 세대 내에는 냉방전용 천정형 에어컨,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센서식 씽크절수기, 건조·살균 기능의 수세미 살균건조기 등이 제공된다. 현관에는 근접센서를 이용해 자동 촬영되는 '스마트현관 도어카메라'도 설치돼 있다.

특히 이 단지는 더블 역세권으로 지하철 2‧6호선 환승구간 ‘합정역’ 8번 출구방향에서 ‘마포 한강 1차 푸르지오’를 통해 단지 지하로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강변북로와 250m거리로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강남북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신촌현대백화점, 합정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서울성산초교, 홍대사대부속초교, 홍대사대 여중․고, 성산중, 경성중․고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760만원대, 평균 190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중도금에 대해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85-1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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