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사장 "일터혁신 적극 지원…좋은 성공 모델 되도록 노력 하겠다"

대웅제약은 고용노동부가 발효하는 ‘2013 일터혁신 우수기업’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노사간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 올해 제약업계 부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대웅제약 생산공장의 일터혁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정부가 혁신활동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인증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노사 자율적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과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됐다.

대웅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 운영, 탄력근무제도,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직원의 가족까지 배려하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혁신은 제약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과 일터혁신 실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제약업계에서 좋은 성공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필 기자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성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