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등 조이봉사단이 배식을 준비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MG손해보험)

[미래경제 박시형 기자] MG손해보험이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MG손보 김동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조이봉사단' 20명은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시립 영등포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이 지역 장애인 300명에게 오곡밥, 나물, 불고기, 과일 등으로 구성된 정월대보름 식사를 대접했다.

이 날, 조이봉사단은 견과류 부럼 간식을 제공하고 배식활동과 설거지를 마친 후 청소 등 복지관 환경미화에도 힘썼다.

MG손보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성이 담긴 전통 음식을 대접하고, 부럼을 함께 깨며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 전국 임직원과 영업가족을 단원으로 하는 조이봉사단을 창단해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시형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