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핵심 역량 결집…내달 국내 이통 3사 통해 출시

▲ LG G 플렉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첫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의 주요 사양과 디자인을 공개했다.

‘LG G 플렉스’는 LG그룹 관계사의 핵심역량을 결집해 상하로 휘어진 진정한 커브드 디자인, 혁신적 하드웨어, 진정한 커브드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LG전자는 내달 한국시장에 출시할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를 G시리즈에 편입해, G시리즈의 위상과 브랜드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내달 국내 이통 3사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상하로 휘어진 디스플레이가 진정한 커브드 스마트폰”이라며 “디자인, 하드웨어, UX 모두에서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배려한 ‘LG G 플렉스’가 커브드 스마트폰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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