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점자기능, 인터넷 우체국, 다문화 돕기 등 한컴 특색 살린 다양한 참여 이벤트 준비

▲ 한컴직원들이 한컴오피스 2014를 선보이고있다. (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신제품 오피스인 ‘한컴오피스 2014’의 출시를 기념해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간 동안 시각장애인용 점자 기능 활용, 인터넷 우체국, 다문화 돕기 등 한컴오피스만이 보유한 제품기능을 활용, 감동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한컴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인 ‘당당하라 대한국민’의 일환으로, ‘당당하라 UCC’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당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인물, 장소, 먹거리 등을 UCC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유명인사, 존경하는 인물, 내가 사는 고장 등 자랑할 만한 당당한 요소에 대해 사진과 동영상의 형식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지원이 가능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한컴은 또한 사용자들에 맞는 한컴오피스의 세심한 기능을 활용,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컴은 한컴오피스 2014에서 간단히 문서를 점자 변환할 수 있는 것에 착안,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책을 기증하기 위한 스토리 공모전을 실시한다. 실제 시각장애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점자책을 제작, 기증하기 위해 필요한 감동의 콘텐츠를 사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글의 인터넷 우체국 기능을 활용, 디지털 상에서 실제 편지를 보낼수 있는 ‘힘을 내라고 말해줄래’ 이벤트를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진행한다. 손 편지의 아날로그 감성을 살려, 보내고 싶은 사연을 인터넷 우체국 기능을 활용하여 보내면 된다.

또한 다문화가정에 한컴오피스 2014를 기증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응원이벤트도 진행, 참여한 만큼 제품을 기증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외 오피스 문서 달인 공모전, 제품 속에 숨겨진 깜짝 기능인 ‘이스터에그’ 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각 이벤트 별로 마감일시와 경품 등이 상이하며, 이벤트 참여 및 상세 정보는 한컴오피스 홈페이지(www.hancomoffice.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한컴 비즈니스마케팅실의 박현수 이사는 “외산 소프트웨어들의 침공 속에서도 자국어 소프트웨어를 지키고 성공시켜온 대한국민의 저력을 ‘당당함’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당당하라 대한국민, 당당하라 오피스’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한컴오피스 2014’가 성능과 가격 측면에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당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컨셉으로 출시된 만큼, 국민 누구나 당당함을 누리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한컴 서포터즈’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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