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일본의 모델 고케츠 나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나일론 제공)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 SNS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퍼졌다. 사진에는 지드래곤, 고마츠 나나의 연인 같은 스킨십이 포착돼 있었다. 이미 일본 매체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유출 후 해당 계정은 삭제됐지만 캡처된 사진은 이미 온라인상에 퍼진 상황이다.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에 대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96년생 고마츠 나나는 지난 2008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평소 빅뱅의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지드래곤과 함께 나일론 재팬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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