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대관. (사진=여수엑스포조직위)
가수 송대관(67)의 자택이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송대관이 소유한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26일 서부지법 경매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토지면적 284㎡, 건물면적은 325.3㎡이다. 감정가는 약 33억원대에 이른다.

송대관의 부인이 저축은행에서 집을 담보로 대출받은 10억원을 갚지 못해 올해 초 경매가 신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역시 송대관 소유 경기 화성의 토지도 경매물건이 됐다. 마찬가지로 담보를 잡힌 것이며 면적 901㎡, 감정가는 약 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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