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 (사진=뉴스1)

SM 엔터테인먼트에 공식 커플이 또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이다. 지난해 9월 결별한 엑소 백현과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공식적으로는 두 번째 커플이다.

카이와 크리스탈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불거진 이들의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카이와 크리스탈이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쓴 채 크리스탈의 단골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10년 전인 지난 2007년 연습생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바쁜 월드 투어 일정 중에도 틈틈이 데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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