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열애를 하며 관심을 모았던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가 결별했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최근 결별했다”라며 “두 사람은 연인에서 친한 오빠 동생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에 함께 출연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공개열애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로 서로 연락이 소원해지며 결국 각자 길을 걸어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출신으로 최근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송민서는 ‘시크릿가든’ 등에 현빈의 맞선녀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최근 중국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