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고객에 할인쿠폰, 영화 할인 예매권, 10만 포인트 증정까지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는 ‘착한소비 &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통시장과 소셜커머스와의 최초 제휴인 이번 프로젝트는 시장경영진흥원과 성남시의 후원과 협조 아래 성남시 분당구의 ‘돌고래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돌고래 전통시장은 신선 식품과 완제품, 생활 필수품과 마트까지 준비되어 있는 20년 전통의 재래시장이다.

이번 기획전은 과일-야채, 생선-정육, 반찬류, 의류-잡화 등의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돌고래 재래시장 대표 업체 30곳이 참여했다. 현재 위메프 사이트의 돌고래 전통시장 기획전에서 0원 쿠폰을 구매하면 한장당 2000원에서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하고 금액에 따라 업체당 쿠폰 5장까지 사용이 가능해 업체별 구매금액의 20~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돌고래 시장에 있는 현대직판장 마트에서는 쿠폰을 구매 후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전국 영화관에서 사용 가능한 40% 할인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며 샹피니제과점, 도모까스, 베리빈스 등에서는 40~50% 할인된 가격으로 딜을 위메프에서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티켓을 구매한 고객 중 현장사용 확인된 선착순 1000명에게는 2000 위메프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돌고래 시장을 이용하고 방문 후기를 SNS나 블로그에 올린 고객들 중 추첨해 100명에게 5000 포인트에서 10만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총 300만원 상당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기획전을 준비한 나현정 위메프 MC는 “대형마트와 SSM 사이에서 전통을 지켜온 재래시장의 상권을 살리고자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로 이번 기획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착한 가격에 좋은 상품, 푸짐한 양은 돌고래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대희 기자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