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사진=SM엔터테인먼트)

국내 최고 아이돌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결별했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그동안 몇 차례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던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가요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5월 오픈카를 이용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를 인정하고 SM 사내 커플 1호가 됐다. 공식적으로 인정 전부터 SNS를 통해 열애 정황들이 포착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태연은 최근까지 소녀시대 활동을 하면서 ‘라이언 하트’ 수차례 1위를 수상했다. 백현은 엑소 해외 투어를 이어가면서 오는 10월 국내 최초 돔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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