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갈매지구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 첫선…‘임대케어서비스’로 투자 안전성 확보

▲ 구리갈매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 조감도.(사진=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제공)

현대산업개발이 8월 중 구리갈매 보금자리주택지구 S2블록 주거복합단지 내에 상업시설인 ‘구리갈매 아이파크 애비뉴’를 분양한다. 연면적 2만7813.53㎡, 지상 1~5층, 180여 점포로 지역 랜드마크로 구성된다.

신도시에서 대형 상업시설이 처음으로 공급되는 지역은 향후 중심상권의 기능을 맡을 확률이 높다. 그중 ‘구리갈매 아이파크 애비뉴’는 구리갈매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거리를 따라 일자로 늘어선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이다.

구리갈매지구 중심 상권에 있어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대부분의 점포가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유동인구흐름이 좋아 집객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고정고객으로 1200여 세대의 아파트 입주민이 있고 2㎢ 이내 갈매지구, 별내지구, 신내3지구 등의 3만5000여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기대감을 주고 있다.

교통환경으로 전철 경춘선 갈매역이 바로 앞에 있고 별내~석계간 간선급행버스(BRT),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개통 예정), 외곽순한도로, 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있다.

상가 전체 이미지도 구리갈매지구 첫 주상복합상가인 만큼 고급스럽게 이뤄진다. 외관스타일은 젊은 수요층이 선호하는 유럽풍 디자인으로 설계해 상가의 가치를 극대화 했고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권활성화를 위한 MD구성도 소비자들의 소비형태에 맞춰 웨스트존, 센트럴존, 이스트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눴다. 웨스트존에는 여가, 외식, 패션잡화, 각종 모임, 문구․완구 등의 업종, 단지 내부의 센트럴존에는 F&B 업종, 이스트존에는 생필품, 교육, 병의원 등 생활밀착업종을 유치키로 했다.

또한 가시성이 좋은 1층, 2층 코너와 중앙부에는 상가의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탑브랜드 ‘키 테넌트’(key tenant)를 유치할 예정에 있다. 시행사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부 점포를 직접 운영한다.

분양한 상가에 대해서는 투자자가 상가를 분양받으면 투자자의 성향을 분석해 준공 1년 전에 전문임대에이전트를 선정하고 6개월 전에 2차 상담을 거쳐 임대차 조건을 협의하는 ‘임대케어서비스(Leasing Care Service)’를 제공해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 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동탄신도시 엘리스빌’ ‘김포신도시 카림 애비뉴 김포’ ‘위례 1,2차 아이파크’ 등 신도시 주상복합 브랜드상가가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100% 완판 될 만큼 인기가 높다”며 “구리갈매지구 중심 생활권에서 첫 브랜드 상가로 이어지는 상권선점에 따른 프리미엄과 임대케어서비스를 통해 임차인 유치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추천업종으로 저층(1~2층)은 약국, 편의점, 은행, 브랜드의류, 커피전문점, 이동통신, 화장품, 부동산 등이 좋다. 고층(3~5층)은 치과, 내과, 안과, 한의원,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사무실 등이 좋다. 그 외 클리닉, 세무사, 법무사, 미용실, 노래방, pc방 등도 유망하다.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3.3㎡당 2000~2500만 원 선으로 인근 지역에 분양중인 상가보다 저렴하다. 준공예정은 2018년 1월이다. 홍보관은 별내역 인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중앙로 24 이레타워 403호에 마련돼 있다. 문의 1644~0067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기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