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 ‘다함께 퐁퐁퐁’ 일본 출시. (사진=뉴시스)

CJ E&M 넷마블은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LINE)’과 손잡고 캐주얼 미니게임 ‘다함께 퐁퐁퐁’(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을 19일 일본시장에 출시했다.

전 세계 가입자 2억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은 최근 '윈드러너', '라인팝' 등을 일본시장에서 성공시키며 모바일 게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캐주얼 미니게임 '다함께 퐁퐁퐁'은 현재 100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미니게임 중 가장 많은 27개의 게임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시즌2를 통해 ‘고양이 육성’이라는 새로운 재미요소를 가미해 출시 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 인기게임 중 하나다.

넷마블 이승원 실장은 “다함께 퐁퐁퐁은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갖춰 퍼즐앤드래곤, 캔디크러시사가처럼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하반기에는 마구마구 2013, 모두의마블, 다함께 삼국지 등 넷마블의 주요 인기작들도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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