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오는 10월31일까지 데이터 로밍, 선불 요금제 가입 혜택도 2배 더 제공한다. (사진= KT 제공)

KT가 데이터 로밍, 선불 요금제 가입 혜택도 2배 더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 높이기에 나섰다.

KT는 오는 10월31일까지 데이터, 멤버십 포인트, 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에서 제공하는 ‘2배’ 혜택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KT는 데이터로밍 정액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로밍 이용량을 2배 더 제공한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 85개국에서 10MB의 로밍 데이터를 14일 간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1만원권’을 50% 할인된 5000원에 제공한다.

KT 온라인 쇼핑몰 올레닷컴에서 가입비, 기본료, 약정 없이 원하는 금액을 유심(가입자식별모듈)에 충전해 쓸 수 있는 ‘선불유심 요금제’(심플충전)에 가입하면 2배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1만원 결제 시 3만원 충전, 무료 유심, KT 휴대폰 가입자 간 무료통화 100분을 서비스한다. 여름휴가 시즌인 이달에는 2만5000원 결제 시 5만원 충전과 KT 휴대폰 고객 간 무료통화 100분, 5만원 결제 시 10만원 충전과 KT 휴대폰 고객 간 200분 무료통화 그리고 1만5000원 상당의 휴대폰 방수팩도 제공한다.

KT 온라인 공식매장 올레마켓에서 앱, 음악, VOD(주문형비디오)등을 구입할 때 올레클럽 멤버십포인트 ‘별’로 기존의 20%에서 50%까지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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