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TV가 2년 연속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가전 기술상을 수상했다.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는 15일(현지시간) 55형 LG 곡면 올레드 TV를 '유러피언 디자인 TV 2013-14'로 선정했다. 가장 큰 디자인 혁신 성과를 이룬 TV에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평면 올레드TV가 ‘유러피안 디스플레이’를 받은 데 이은 두 번째다.
EISA는 휘어진 화면으로 극대화된 시청 몰임감 및 4mm대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한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