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살아보고 결정, 안심전세제도로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 반환 보증해

▲ 청라푸르지오 현장 모습.(사진=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제공)
19일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연 주경기장이 있는 청라국제도시는 송도, 영종도와 함께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청라국제도시가 관광위락과 비즈니스 기능을 갖춘 글로벌 금융도시로 변모해가고 있는 지금 아시안게임으로 도로·교통 여건 또한 편리해지고 있어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구간 개통과 BRT버스(청라~가양), M버스(청라~서울역), 광역버스(청라~강남),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등 다양한 교통여건 개선으로 서울 강서권에 약30분·홍대입구역은 약37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 진다.

또한 8월말 개장한 70만㎡가 넘는 청라호수공원은 레저·전통·예술·생태 공간이며 폭 10m에 길이 4.8km의 순환도로와 길이 4.5km의 산책로가 연결 되어있어 지역 주민의 이용이 편리하다.

이 지역에 현재 ‘청라푸르지오’ 아파트가 일부세대에 한해 2년간 안심전세를 실시 중으로 지난해 3월부터 입주하고 있다.

안심전세 제도는 소유권 이전등기 없이 전세로 입주하고 향후 전세기간이 만료되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제도이다.

이 아파트는 인천 경서동 청라지구에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58층 4개 동 751세대 규모이며 다양한 단지내 조경 공간으로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

특히 단지 내 휘트니스클럽 및 실내골프장 등의 시설이 있고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및 단지 내 조경 등과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지금 바로 전세로 입주 가능하며 전세 보증금에 대한 반환 보증은 대한주택보증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주택보증보험 적용으로 안심전세 대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임대를 진행 중이다. 상세한 사항은 청라푸르지오 입주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미래경제 /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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