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콘 간편 조작, 편의성 극대화…iF 디자인 어워드 이어 ‘글로벌 어워드 4관왕’

▲ 팬택,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 (사진=팬택 제공)

팬택의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 디자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는 베가 스마트폰 전용 앱 마켓인 ‘앱스플레이’ 서비스를 스마트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팬택 측은 리모콘만으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이동경로를 최소화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으로 ‘앱스플레이 스마트박스’는 지난 4월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데 이어, ‘웨비 어워드’ 및 ‘독일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해 글로벌 어워드 4관왕을 차지했다.

팬택 김영걸 국내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팬택의 소프트웨어 디자인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고객 중심의 제품과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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