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영아 일본 블로그)
일본에서 모델로 활약 중인 탤런트 김영아(28)가 4년 만에 이혼했다.

7일 데일리 스포츠 등 일본 미디어에 따르면, 김영아의 현지 매니지먼트사 팩스는 김영아가 남편과 최근 법적으로 남이 됐다.

김영아는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김영아는 블로그을 통해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이혼 사실을 밝혔다. "남편과 차분히 대화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면서 "이제 새 인생을 바라보고 나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CF모델로 데뷔한 김영아는 MBC TV 시트콤 '논스톱3'(2002), SBS TV '애정만세', MBC TV '결혼하고 싶은 여자'(2004)에 출연했다. 이후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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