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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16:37
청와대는 4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 모 군의 개인정보 불법 열람 의혹과 관련해 총무비서관실 소속 조 모 행정관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시설담당 행정관 조모씨가 금년 6월 11일 자신의 휴대폰으로 서초구청 조의제 국장에게 채모군의 인적사항 등 확인을 요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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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12:22
정부는 4일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 실각설과 관련, “과거 주상성, 리태남, 리영호 등은 신병을 이유로 물러났다는 공식보도가 있었다”며 “북한의 공식 보도가 없다는 점에서 향후 북한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장성택이 모든 직책에서 해임됐을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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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12:14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기후변화 대응을 창조경제 핵심 분야의 하나로 설정하고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산업 발전과 시장 창출을 가속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출범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국은 기후변화 분야의 창조경제 구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면서 성장과 환경이 선순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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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17:46
북한의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실각 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정보위 간사를 맡고 있는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3일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브리핑에서 “11월 중순 이후 장성택 부위원장의 자취를 감추고 있다”며 “실각으로 파악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성택 행정부장의 오른팔 왼팔이었던 이용하 행정부 1부부장 장수길 행정부 부부장 두 사람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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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16:48
정부가 3일 발표 예정이었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확대 발표를 연기했다.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방한 및 강창희 국회의장의 방중을 계기로 중국과 미국, 일본 등 관련 주변나라들과 추가로 조율을 벌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3일 “당초 오늘 예정된 방공식별구역 발표도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 추후 발표 여부가 결정되면 일정을 잡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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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16:22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갖고 양국 간 실질협력 강화방안과 한반도 및 동북아 등 지역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파풀리아스 대통령의 이번 국민방문은 1961년 4월 한·그리스 수교 이후 그리스 정상으로는 첫 방한이다. 청와대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해운 대국인 그리스와 조선 강국인 우리나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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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15:54
여야 4자회담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또다시 결렬됐다.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전병헌 원내대표는 3일 여야 4자회담을 갖고 정국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새누리당 유일호 민주당 김관영 대변인은 이날 회담 종료 후 브리핑에서 “4자 회담에서 특위 특검에 대한 양당의 입장차가 여전하다”며 “국정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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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2 13:12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로 지목된 채 모군의 개인정보가 불법으로 열람‧유출되는 과정에서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모(54) 행정관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조 행정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그림자 3인방’이라 불리는 이재만 총무비서관의 직속 부하로, 개입 정황이 사실로 드러나면 청와대의 ‘채동욱 찍어내기’ 의혹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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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12:34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민주당의 불참 속에 여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개의했다.이군현 예결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10분께 민주당 예결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새해 예산안 정책질의를 위한 예결위 전체회의 개의를 선언했다. 다만 예산안 상정은 보류했다.이군현 예결위원장은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심사를 조속히 시작하자는 말이 있었지만, 여야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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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15:11
박근혜 대통령이 ‘대덕 연구개발특구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덕특구를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전진기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전 대전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대덕 연구개발특구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과학기술인들을 격려했다.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의 핵심에는 과학기술이 있다"며 ”과학기술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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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11:09
27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공중급유기 4대를 도입하기 위한 구매계획을 최종 결정한 가운데 미국 보잉사의 KC-46기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27일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72회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중급유기 구매계획안과 KF-16 전투기 성능개량사업 업체 결정안, 120㎜ 자주박격포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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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10:21
민주당이 지난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의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과 관련해 29일부터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에 돌입키로 했다. 김한길 대표는 28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 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만과 독선, 불통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그리고 국회의장의 행태를 127명 국회의원 모두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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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6:53
2012회계연도 결산안이 법정시한이 지난 지 3개월 만에 처리됐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2012회계연도 결산’과 ‘2012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2회계연 결산관련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국회법에 따라 전년도 결산안은 8월31일까리 의결해야 하지만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등으로 여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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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6:25
여야간 마찰을 빚던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159명이 참석한 무기명 투표에서 찬성 154표, 반대 3표, 무효 2표로 임명동의안을 가결시켰다. 민주당은 임명동의안 표결에 반발해 투표에 불참했다.이날 강창희 국회의장은 “감사원장의 공백이 94일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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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3:56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정치세력화를 시작하겠다고 공식선언을 했다. 안 의원은 ‘국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국민통합의 정치세력을 만들겠다며 정계개편을 예고했다. 안 의원은 28일 오전 10시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가칭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공식적인 정치세력화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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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2 15:50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신당창당을 공식화 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안 의원측은 22일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안 의원은 정치세력화와 관련해 28일에 직접 말할 예정”이라며 “구체적 시간과 장소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안 의원은 28일 기자회견에서 신당창당을 공식 선언하고 앞으로의 일정과 절차 등을 설명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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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2 15:38
우리 공군의 차기전투기로 스텔스기인 록히드마틴사의 F-35A가 확정됐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가 참여하는 합동참모회의를 열고 공군의 차기전투기로 록히드마틴의 F-35A로 결정하고 40대를 구매하기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시 작전목표 달성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주변국 스텔스기 확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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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1 10:28
우리 공군의 차기전투기(F-X)로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의계약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21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차기전투기로 사실상 록히드마틴의 스텔스 전투기인 F-35A를 유력 후보로 정하고 22일 합동참모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공군은 스텔스 성능이 우수하고 전자전 능력도 갖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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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8 13:53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예산안 처리와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여‧야의 합의점 도출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과 관련한 정부 시정연설을 통해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루며 생산적 협력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국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고 경제 살리기와 민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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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8 08:53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18일 국회를 직접 방문해 시정연설에 나선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통해 국정운영 방향 및 예산편성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당초 이달 11일에 예정돼 있었지만 이달 초 진행된 서유럽 순방 일정으로 인해 이날로 조정 됐다.대통령의 시정연설은 노태우(198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