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투타에서 모두 난조를 보이며 일본에 콜드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5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2라운드 1차전에서 투타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0-10으로 완패했다.예선을 3승2패로 마친 한국은 B조 3위에 올라 2라운드에 올랐으나 첫
홍명보 감독이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을 활용하는 다양한 공격전술을 구상하고 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아이티(6일), 크로아티아(10일)와의 평가전을 대비한 소집 훈련에 임했다.이날 홍 감독은 처음으로 제로톱을 기용하며 구자철을 활용한 공격진의 다양한 전술을 실험했다.홍 감독은 선수단을 두 팀으
홍명보호가 손흥민‧구자철‧이청용 등 유럽파의 합류로 본격적인 무한 경쟁체제에 돌입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아이티, 10일 크로아티아와의 연이은 평가전을 앞두고 2일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홍 감독은 부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에서 뛰고 있는 해외파를 소집했다.앞서 홍감독은 지난 7월 동아시안컵
홍정호(24)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아우크스부르크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대표팀 수비수 홍정호 영입을 확정지었다. 계약기간은 2017년 6월까지다”며 “등 번호는 20번이다”고 발표했다.스테판 로이터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은 “홍정호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홍정호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이 3경기 만에 시즌 13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⅓이닝 1실점 피칭으로 팀의 9-2 승리를 이끌었다.후반기 들어 파죽의 5연승을 달렸던 류현진은 최근 2경기에서 모두 패전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2013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첫 날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결선 진출엔 성공했으나 메달 획득엔 실패했다.손연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와 볼 종목에서 각각 17.158점, 16,658점을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다.앞서 치른 후프와
유럽무대에서 활약 중인 7명의 선수들을 주축으로 한 홍명보호 3기가 출범했다.홍명보 감독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열리는 아이티(6일· 인천)와 크로아티아(10일· 전주)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관심을 끌었던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영(28‧아스날)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피겨여왕' 김연아(23)가 현역 생활 마지막 무대인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탱고로 마무리 한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6일 김연아의 2013~2014시즌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 사용할 곡을 발표했다.김연아는 새로운 쇼트프로그램은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를 주제곡으로 사용하며 프리스케이
박지성(32)이 리그 복귀전에서 시즌 1호 골을 작렬했다. 박지성의 골로 소속팀 에인트호번은 시즌 첫 패배를 간신히 면했다.박지성은 25일 오전 2시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오버레이설 알메로의 폴만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PSV에인트호벤과 헤라클레스 알메로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렸다.박지성
류현진(25·LA다저스)이 시즌 13승 달성에 또다시 실패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이날 류현진은 1회초 자니 곰스에게 3점포를 맞는 등 4점이나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경기 초반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24)이 유로파리그 출전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좁아진 팀 내 입지로 인해 임대설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기성용은 23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페트롤롤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이날 기성용은 지난 말뫼와의 유로파리그 3차예선
친정팀 에인트호벤으로 복귀한 박지성(32)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박지성은 21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에인트호벤과 AC밀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교체 될 때까지 약 68분을 소화했다.에인트호벤은 전반 15분 엘 샤라위에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센터로 평가 받는 드와이트 하워드(28·휴스턴 로키츠)가 17일 한국을 찾았다.이날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하워드는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간단한 기자회견과 팬 사인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방한 일정을 소화했다.하워드는 “한국은 두 번째로 왔다. 한국은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팬들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에만 10개의 슈팅을 때리는 등 시종일관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고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지독한 골 가뭄이다. 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처음 치른 지난달 동아시안컵 3경기에서 한국은 단 1골밖에 넣지 못했다. 이날 경기까지 포함하면 4경기에서 1골이다. 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이 시즌 12승째를 챙겼다.류현진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류현진은 후반기 5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시즌 12승 달성으로 팀 내 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 10일부터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 세 번째 라운드의 11일 2일차 경기에서 류시원 선수가 전체 2위, 클래스 B 우승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류시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레이서로 현재 ‘팀106’ 프로 레이싱 팀을 총지휘하는 감독 겸 선수다. 한국인으로는 최초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에인트호벤이 박지성(32)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에인트호벤은 8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PSV에 돌아왔다”며 “에인트호벤은 박지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영입을 사실을 전했다.박지성의 임대 기간은 1년으로 입단식 이후 곧바로 팀 훈련에 참가했다.현재 박지성은 취업비자(워크 퍼밋) 발급이
법원이 프로농구 경기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의정부지법 형사9단독 나청 판사는 8일 프로농구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강동희(47) 전 원주 동부프로미농구단 감독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4700만원을 선고했다.나 판사는 “강 피고인이 지는 경기를 해달라는
류현진(26·LA다저스)의 ‘명품 체인지업’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미국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Baseball America)’는 메이저리그 감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내셔널리그 투수 중 두 번째로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체인지업은 공이 직구처럼 오다가 타자 근처에서 갑자기 아래로 휘어지면서
박인비(25·KB금융그룹) 대신 메이저 대회 우승 사냥에 나섰던 최나연(26·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 우승 문턱에서 고개를 떨궜다.최나연은 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 올드코스(파72·66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