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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15:33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캠핑 트레일러 전문업체 (주)게르(GER)와 상생 콜라보 마케팅을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도심 속 캠핑’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 마케팅은 열린 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활용해 거래처인 게르(GER)의 전시공간 부족의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직장인 고객에게 캠핑 트레일러를 쉽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고객은 게르(GER)의 최신 모델인 ‘미니붐’ 실물을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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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10:14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정부와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줄이기 규제로 대출이 막힌 실수요자들의 불만을 커져가고 있다. 규제당국이 주장하는 상환능력 내 대출을 받는 구조가 아니라 일괄적으로 한도를 축소하거나 아예 대출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환능력만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신규 대출을 아예 중단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출 자체를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만 해도 이달부터 마이너스통장(마통) 신규 대출을 중단했다. 주요 은행 중 신규 가계대출 취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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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18:18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법원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소송’에서 보험사의 손을 들어주며 두 회사가 승소했다.13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이원석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즉시연금 지급 관련 소송 1심에서 보험사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이날 삼성생명이 피고인 보험금 청구 소송과 한화생명이 원고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의 1심 판결을 각각 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그동안 진행된 즉시연금 소송에서 법원이 대체로 소비자의 손을 들어줬던 만큼 보험업계에서는 이날 소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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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18:18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해 온라인에서도 일부 모기지신용보험(MCI) 대출상품의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13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14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의 MCI를 당분간 취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다만 대출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1일부터 영업점을 통한 MCI 대출과 모기지신용보증(MCG) 등 일부 상품의 취급을 중단한 바 있다.최근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6%대로 잡고 은행에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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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16:21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SKT, 삼성SDS와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확인(DID, Decentralized Identity) 서비스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분산신원확인(DID)은 스마트폰에 신원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한 후 개인 정보 제출이 필요할 때 본인이 직접 개인 정보를 선택해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개인 정보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신한은행과 SKT, 삼성SDS는 대기업 중심의 모바일 증명서 서비스인 ‘이니셜 DID 컨소시엄’의 주요 참여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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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16:21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가계대출 조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주택 매매·전세 관련 자금 수요가 이어지면서 9월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6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52조7000억원으로 8월말보다 6조5000억원 증가했다.증가 폭이 앞선 4월(16조2000억원)이나 7월(9조7000억원)보다는 작지만 직전 8월(6조1000억원)과 비교하면 오히려 커졌다.앞서 7월부터 당국의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리’가 본격적으로 실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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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10:58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큰 관심과 기대 속에 출범한 3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나흘째 신규 고객 가입을 막고 있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한글날 연휴인 9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나흘간 사전 신청 고객의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무조건 연 2%’ 예금통장 사전 신청자 166만명 가운데 이미 계좌를 개설한 고객 45만명은 신규 계좌 개설, 대출 등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다만 나머지 121만명은 사전 신청을 했음에도 다시 문이 열리기를 기다려야 하는 실정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토스뱅크의 이런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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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6:04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올해 6%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지키기 위한 금융당국의 강한 압박에 은행은 물론 2금융권으로 ‘규제 풍선효과’가 확산하고 있다.주요 시중은행은 물론 최근 출범한 토스뱅크까지 대출한도 소진이 다다르고 있다. 연말까지 이 같은 ‘대출 조이기’ 움직임은 계속될 전망으로 실수요자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 8일부터 고신용 신용대출 및 직장인 사잇돌대출,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신규 대출을 12월 31일까지 중단한다.다만 청년전월세보증금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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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1:4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차 구입 확대 지원을 위한 친환경차 전용 EV오토론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더블 하나머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EV오토론은 전기차·수소전기차·하이브리드와 같은 친환경차 구입 전용 상품으로 지난 9월 29일 새롭게 출시됐으며 친환경 자동차 신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서울보증보험의 적격심사를 통과한 만 19세 이상의 직업과 소득증빙이 가능한 손님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EV오토론의 최대한도는 6000만원, 대출기간은 최대 12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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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1:4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신한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서며 비대면 신용대출에 중도 상환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3일부터 비대면 신용대출의 중도 상환해약금(수수료)을 부과한다.신한은행은 지금까지 대면 신용대출의 경우 당초 약정 기간(보통 1년)보다 일찍 갚으면 해약금을 받았지만 앱 등을 통한 비대면 신용대출에는 해약금을 부과하지 않았다.비대면 신용대출 중도 상환해약금 수준은 대면과 마찬가지로 고정금리의 경우 대출금의 0.8%, 변동금리의 경우 0.7%로 정해졌다.신한은행 측은 신규 신용대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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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0:17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 등 경기 및 증시 불안 등으로 기준금리가 동결됐다.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앞서 금통위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3월과 5월 두 차례 인하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1.25%→0.5%)까지 낮췄다가 지난 8월 26일 15개월 만에 처음 0.25%포인트 올렸다.그동안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부작용으로 가계대출 증가, 자산 가격 상승 등 ‘금융 불균형’ 현상이 심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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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0:17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저축은행과 지방은행이 토스·카카오페이·핀다 등 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취급한 대출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7월 애큐온·SBI·유진·모아·페퍼·상상인·한국투자·KB·웰컴·OK저축은행 등 10개 저축은행의 누적 신규 개인신용대출 12조2215억원 중 18.9%(2조3080억원)가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지급됐다.2019년 0.7%(871억원), 2020년 6.8%(1조1246억원)에서 많이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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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13:17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당국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은행들도 특단의 대책을 내리고 있다.최근 우리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을 월별, 영업점별 관리 체제로 전환하면서 닫혀버린 대출문에 실수요자들은 영업점을 도는 ‘대출난민’이 되고 있다. 이는 대출 한도를 다 채운 은행 영업점이 많아지면서 대출이 거절되고 있기 때문이다.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일부 영업점의 대출 한도가 다 차더라도 실수요자들을 위해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추가 한도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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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11:2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우리은행은 10일 총 30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여한 ‘제24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 대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예선에는 국내 참가자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9개국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300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이번 대회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가 GREEN 그림!’이라는 콘셉트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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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11:2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첫 달 이자 지원’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연말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 등을 신규로 받은 중저신용 고객 (KCB기준 820점 이하)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한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은 신용점수 820점 (KCB 기준) 이하의 직장인 급여 소득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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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13:5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주요 시중 은행들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이미 연초 억제 목표로 잡은 5%에 다다르면서 NH농협에 이어 다른 은행들도 연말까지 잇따라 일부 대출 창구를 아예 닫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5∼6%’ ‘6%대’ 등으로 다양하게 언급해 은행들은 어느 기준에 맞춰 대출 총량을 관리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시중은행의 7일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703조44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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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13:5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2일 회의에서 직전 8월 회의에 이어 연달아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0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대체로 금통위가 이달에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0.75%)에서 유지할 가능성이 좀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다.인플레이션(물가상승), 가계부채만 놓고 보면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려도 이상한 것이 없지만 최근 지표에서 확인된 코로나19 4차 유행의 경기 충격과 증시 불안 등을 고려해 인상을 다음 달로 미룰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동결에 무게를 두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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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13:59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카카오뱅크는 체크카드 신규 디자인을 공개하고 체크카드 발급 이벤트를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신규 디자인은 카카오뱅크의 브랜드 컬러인 옐로우와 세련되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카드 2종과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춘식이 캐릭터가 적용된 카드 2종이다.라이언과 춘식이가 담긴 디자인은 집사 라이언과 반려묘 춘식이의 관계에 주목해 서로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위트있는 문구(I HAVE A CAT, I HAVE A LION)로 표현했다.화이트 컬러 카드는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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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11:35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정부의 가계대출 조이가가 강화되면서 은행권 초유의 ‘대출절벽’ 사태에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2금융권으로 몰려들고 있다.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까지 대출 문이 닫히고 있는 데다 ‘빚투’(빚내서 투자)한 주식과 가상화폐 시장이 급변동하면서 자금 융통도 어려워진 영향이 크다.더욱이 당장 돈이 급한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의 자금줄은 조만간 끊길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부터 대출 모집인을 통한 전세대출 한도를 기존 ‘한도없음’에서 5000억원으로 제한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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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09:55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최근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한도 축소를 단행한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개인 연 소득 범위 이내’로 제한한다.이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침에 동참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9일 은행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8일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가운데 중금리 대출 성격이 강한 ‘신용대출 플러스’ 등 신용대출 관련 3개 상품에 대해 개인 한도를 연소득의 100% 이내로 적용하기로 했다.현재 케이뱅크의 일반 신용대출 최대한도는 1억5000만원, 마이너스통장 대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