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미스터 미상·하태임 등 10인 판화·NFT 작품 동시 선보여

프린트베이커리와 신세계갤러리의 협업 전시 '피지컬 투 디지털'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메자닌 층(1층과 2층 사이 중층)에서 21일까지 열린다. [사진=프린트베이커리 제공] ⓜ
프린트베이커리와 신세계갤러리의 협업 전시 '피지컬 투 디지털'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메자닌 층(1층과 2층 사이 중층)에서 21일까지 열린다. [사진=프린트베이커리 제공] ⓜ

[미래경제 김금영 기자] 프린트베이커리와 신세계갤러리의 협업 전시 '피지컬 투 디지털'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메자닌 층(1층과 2층 사이 중층)에서 21일까지 열린다.

피지컬 투 디지털은 온·오프라인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작가 10명의 판화와 NFT(대체불가능토큰) 작품들로 구성됐다. 

하태임, 문형태, 김선우, 김남표, 이영림, 정해나 작가의 원화, 판화, NFT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감상할 수 있다.

그동안 캔버스에 한정됐던 작가의 상상력이 디지털 공간에서 보다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음을 본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스터 미상, 집시, 갈리에라, 소히 작가 등 NFT 대표작가들의 작품들을 갤러리 내에 위치한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시해, 신세계 강남점을 찾는 관람객에게 우리 옆에 성큼 다가온 NFT 크립토아트의 현재를 제시한다. 

프린트베이커리와 신세계갤러리의 협업 전시 '피지컬 투 디지털'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메자닌 층(1층과 2층 사이 중층)에서 21일까지 열린다. [사진=프린트베이커리 제공] ⓜ
프린트베이커리와 신세계갤러리의 협업 전시 '피지컬 투 디지털'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메자닌 층(1층과 2층 사이 중층)에서 21일까지 열린다. [사진=프린트베이커리 제공] ⓜ

그동안 컴퓨터 모니터와 모바일 화면을 통해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NFT를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이들 10명 작가들의 판화 및 NFT 작품 20점을 담은 피지컬 투 디지털 판화집 판매도 진행 중이다.

판화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 후 바로 수령할 수 있고, NFT 작품들은 고객의 가상자산 지갑으로 에어드롭한다. 1인당 1세트 한정 구매 가능하다.

프린트베이커리 측은 "액자 속에 머무르던 예술 작품을 최첨단 모니터로 확장한 피지컬 투 디지털 전시는 대중에게 새로운 문화체험과 작품 소장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전시 관람 및 판화집 구매에 대한 문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미술관팀에서 담당한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금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