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1만6000여명 관람객 방문

▲ 지난 13일 구서SK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SK건설의 올해 첫 아파트 분양 프로젝트인 ‘구서 SK VIEW’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11일 개관한 구서 SK VIEW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1만6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SK건설이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분양하는 구서 SK VIEW는 지하3층 지상17~24층, 아파트 8개동 총 693규모로 이중 28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SK건설관계자는 “구서동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지역으로 우수한 생활·교통·자연환경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며 “구서 SK VIEW는 동래학군에 속해 부산 지역 최고의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구서 SK VIEW는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3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8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3.3m²당 분양가는 870만원에서 1050만원대 수준이다. 계약금 분납과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전용 64~84m² 주택형은 1·2회차 중도금 무이자)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금정구청 맞은편인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784에 마련돼 있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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