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 매장 통해 한자리에서 다양한 라인업의 상품 선보여

▲ 레노마 스포츠 100호(김해진영)점 매장 내부 전경.(사진=레노마 스포츠 제공)
테크니컬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레노마 스포츠(대표 김창수)가 전국 매장 100호점을 돌파했다.

레노마 스포츠는 기존 백화점 중심의 유통망을 대리점으로 확대하기 시작해 2014년 현재 김해진영점을 기점으로 매장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골프를 베이스로 한 밝고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레노마 스포츠는 골프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고 활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성을 함께 갖춘 상품을 선보여 왔다. 이를 통해 스포츠와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해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규 매장을 4~50평형대로 대형화함으로써 더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따라 전략 상품도 확장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의 공급을 가능케 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매장 인테리어도 넓어진 쇼 윈도우 크기에 맞춰 감각적인 시즌 비주얼이 돋보이도록 강화했다. 주력 상품을 전면 배치해 소비자들이 세련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이 갖춰진 매장에서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노마 스포츠 관계자는 “레노마 스포츠가 백화점에서 가두점으로 유통망 확장을 진행하면서 효율적인 상권 분석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제품, 마케팅이 원동력이 돼 100호점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단순한 골프웨어 브랜드가 아닌 합리적이면서도 건강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주도해 나가는 리딩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노마 스포츠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연말까지 120호점 매장 오픈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 해 7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