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 매장 통해 한자리에서 다양한 라인업의 상품 선보여
레노마 스포츠는 기존 백화점 중심의 유통망을 대리점으로 확대하기 시작해 2014년 현재 김해진영점을 기점으로 매장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골프를 베이스로 한 밝고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레노마 스포츠는 골프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고 활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성을 함께 갖춘 상품을 선보여 왔다. 이를 통해 스포츠와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해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규 매장을 4~50평형대로 대형화함으로써 더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따라 전략 상품도 확장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의 공급을 가능케 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매장 인테리어도 넓어진 쇼 윈도우 크기에 맞춰 감각적인 시즌 비주얼이 돋보이도록 강화했다. 주력 상품을 전면 배치해 소비자들이 세련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이 갖춰진 매장에서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노마 스포츠 관계자는 “레노마 스포츠가 백화점에서 가두점으로 유통망 확장을 진행하면서 효율적인 상권 분석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제품, 마케팅이 원동력이 돼 100호점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단순한 골프웨어 브랜드가 아닌 합리적이면서도 건강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주도해 나가는 리딩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노마 스포츠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연말까지 120호점 매장 오픈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 해 7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