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홍삼과 양해각서 맺고 온라인 독점 세트 판매 시작

▲ (왼쪽부터 차례대로)농협홍삼 농협홍삼 장철훈 전무이사, 안종일 대표이사와 위메프 박은상 대표이사, 박유진 홍보 이사.(사진=위메프 제공)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건강식품의 대명사인 홍삼을 공급하고 홍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협홍삼(대표 안종일)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농협홍삼은 농협의 계열사 중 하나로 홍삼 브랜드인 한삼인을 판매하고 있다.

위메프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농협홍삼에서 유통하는 한삼인 제품을 소비자들이 위메프를 통해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제휴의 첫 결실로 농협홍삼은 한삼인 상품 중 위메프 고객만을 위한 특별 선물세트를 기획하여 공급하고 위메프는 이를 독점적으로 판매한다. 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알찬 구성의 한삼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후에도 농협홍삼과 위메프 PB상품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사업적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 실장은 “위메프는 이번 제휴로 소비자들이 농협홍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단독 페이지를 기획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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