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뮤즈 '뮤패드윈10.1(MU:PAD WIN10.1)' 온라인 단독 공식 론칭

▲ 옥션 '엑스페리아Z2' 온라인 단독 판매.(사진=옥션 제공)

최근 휴대성이 좋은 작은 사이즈의 태블릿PC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에서는 태블릿PC 중 작은 사이즈인 10인치(26cm미만) 제품이 최근 한 달 간 작년 동기 대비 70% 늘어난 반면 12인치(26cm이상) 제품은 40% 증가했다.

이에 업체는 현재까지 출시된 태블릿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방수 태블릿인 소니 '엑스페리아Z2 태블릿(Xperia Z2 Tablet)'을 200대 한정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4일 전했다.

엑스페리아Z2는 6.4mm의 초박형 디자인과 426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따라서 휴대가 편하며 옴니밸런스 디자인을 적용해 어떤 각도에서든지 편안한 그립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5m 수심에서 30분간 잠수를 견딜 수 있는 강력한 방수 기능이 있어 바다, 수영장 등 물속에서도 인터넷 검색, 영화감상, 사진촬영 등이 가능하며 외부 오염 시 물로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라이브 컬러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10.1인치(25.6cm)의 고해상도(WUXGA, 1920x1200)이다. 제품은 메모리 16GB 블랙 색상과 32GB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최신 윈도우8을 탑재한 10.1인치 태블릿PC 아이뮤즈 ‘뮤패드윈10.1(MU:PAD WIN10.1)’도 온라인 단독으로 7일에 공식 론칭한다. 론칭 기념으로 200대 한정, 20% 할인된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9.7mm의 얇은 두께로 휴대가 편하고 거치가 쉽도록 디자인됐다. 기존PC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윈도우 8.1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탑재돼 도킹키보드를 연결하면 일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투스로 헤드폰을 연결해 음악감상이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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