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에서 해외여행 특화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에서 해외여행 특화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신한은행은 해외여행 관련 프리미엄 혜택과 국내 할인 혜택 등 금융서비스까지 모두 담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와 혜택은 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재환전 시 50% 환율우대), 해외결제·해외 ATM(현금자동출납기) 인출 수수료 면제, 세계 12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 10%), 일본 3대 편의점 5% 할인, 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이다.

이와 관련해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SOL트래블 체크카드’ 소개 영상에도 직접 출연했다.

정상혁 행장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출시하는 카드”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여행과 관련된 수수료 면제, 국내외 할인 등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혜택을 골고루 담고 있는 경쟁력 높은 상품”이라며 “은행과 카드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장점이 결합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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