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가전 등 총 57개 브랜드, 380여개 상품 상시 할인…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

롯데하이마트가 대학생 등 대상으로 최대 30% 상시 할인을 제공하는 ‘에듀몰’을 오픈했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
롯데하이마트가 대학생 등 대상으로 최대 30% 상시 할인을 제공하는 ‘에듀몰’을 오픈했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

[미래경제 김석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대학생들을 위해 최대 30% 상시 할인을 제공하는 캠퍼스 폐쇄몰 ‘에듀몰’을 오픈했다.

‘에듀몰’은 대학생활 필수 가전들을 모아 특가에 제공하는 폐쇄몰로 대학교 이메일 등으로 최초 1회 인증을 마친 뒤 이용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예비 대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대학교 교직원이다.

노트북, 태블릿, 프린트 등 학습시 필요한 IT가전부터 밥솥, 전기주전자, 청소기 등 자취생활에 유용한 주방, 생활가전까지 57개 브랜드, 380여개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에듀몰’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메인 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100% 정품을 판매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브랜드의 가전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연장보증보험 등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 상품을 같이 구매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가전 수리 및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대표 할인 품목은 IT 가전이다. LG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 인기 브랜드부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HP,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학생들이 선호하는 최신 및 인기 IT 가전을 최대 30% 할인한다.

LG전자 ‘그램’,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애플 ‘맥북 에어’, 캐논 ‘잉크젯 프린터’, 콕스 ‘블루투스 키보드’ 등 IT 가전을 온라인쇼핑몰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패밀리’ ‘홈&스튜던트’ 등 소프트웨어 상품을 비롯해 삼성전자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LG전자 ‘QHD 고해상 게이밍 모니터’, 로지텍 ‘게이밍 헤드셋’, 콕스 ‘게이밍 마우스’ 등 대학생들이 많이 구매하는 게임 상품도 특가에 마련했다.

자취시 유용한 주방, 생활가전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4만원대 밥솥과 전기오븐, 5~8만원대 청소기 등 가성비 높은 상품부터 와플과 샌드위치 제조기, 계란찜기 등 음식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한다.

제니퍼룸 ‘전기밥솥’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필립스 ‘전기주전자’ 등 주방가전, 오아 ‘클린보틀 무선청소기’, 보아르 ‘워시B 물걸레 청소기’, 이메텍 ‘오버블랑켓 전기담요’, 유닉스전자 ‘접이식 드라이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주방, 생활가전을 살펴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향후 고객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패키지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가전 판매뿐만 아니라 가전 관련 다양한 서비스 상품도 판매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부담도 줄인다. ‘연장보증보험’은 상품 구매 가격의 1.4% 정도 비용을 내면 냉장고, 에어컨 등 20여개 품목에 대한 A/S를 최대 5년까지 제공하며 ‘모바일파손보험’은 2만2000원~9만8000원의 보험료를 지불하면 휴대폰의 파손 뿐 아니라 화재, 침수까지 최대 2년간 수리비용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가전교체서비스’는 최소 4만원부터 최대 18만원까지의 연회비를 지불하면 1년 내 동일 품목의 유사 가격대 상품을 반값 수준에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에듀몰 오픈을 기념해 2월 말까지 ‘100원 래플 경품’ ‘소문내기’ ‘구매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현채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인기 브랜드부터 가성비 높은 중저가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구비했다”며 “가전 수리 및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 상품도 같이 구매하면 신입생부터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이 될 때까지 가전을 더 오래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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