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과 간편식 12종 담긴 해피박스 전달…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700세대

롯데물산이 지난 14~15일 양일간 송파구 관내 1인가구 200세대에게 해피박스를 전달했다.[사진=롯데물산 제공] ⓜ
롯데물산이 지난 14~15일 양일간 송파구 관내 1인가구 200세대에게 해피박스를 전달했다.[사진=롯데물산 제공] ⓜ

[미래경제 김석 기자] 롯데물산이 송파구청과 함께 지난 14~15일 양일간 송파구 관내 저소득 1인가구 200세대에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Happy Box)’를 전달했다.

송파구 1인가구(약 7만9000세대)는 서울 자치구 중 3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은 송파구청과 함께 우선지원가구 200세대를 선정해 관내 1인가구에게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롯데물산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Happy Box)’는 총 12종의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해 연말 카드와 함께 전달됐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1인가구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서울시와 관할 구청의 주요 복지 현안으로 관심받고 있는 사업”이라며 “롯데에서 여성, 청년, 중장년, 홀몸 어르신 등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가 오픈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송파구 관내 1인가구 총 700세대에게 ‘연말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또한 매년 설날과 추석에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해 총 2만1000포 이상의 쌀도 기부했다.

이밖에도 관내 장애인 대상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 송파구 명소 석촌호수를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쉼터로 선물하기 위한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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