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사회공헌 활동 모습.[사진=유한양행 제공] ⓜ
유한양행의 사회공헌 활동 모습.[사진=유한양행 제공] ⓜ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유한양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서울 본사, 충북 오창 공장, 경기 중앙연구소의 3개 사업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이나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유한양행은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건강의 벗’과 노숙인을 위한 서울역 무료 진료소, 국가유공자 대상 안티푸라민 나눔 사업 등을 진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한양행은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하에 ▲ 건강한 사람, ▲ 건강한 지구, ▲ 건강한 지역사회라는 3대 핵심 방향을 설정하고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지원사업, 친환경 활동,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장별로 지역사회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온 것이 인정을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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