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대학생과의 소통 강화 통해 대학생에겐 실전 마케팅 참여 기회 제공

▲ 한국제지 서포터즈 ‘밀크 프렌즈 1기’.(사진=한국제지 제공)
한국제지는 제지업계 처음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밀크 프렌즈 1기’ 20명을 선발하고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출범한 밀크 프렌즈는 5월까지 한국제지의 감성 복사지 브랜드 밀크(miilk)를 젊은 감각으로 해석해 밀크만의 창의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마케팅, 디자인, 사진, 동영상 등 4개 분야로 선발된 밀크 프렌즈는 팀을 이루어 복사지 밀크의 홍보 포스터 제작과 로드쇼 활동, UCC 동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자신의 블로그와 SNS를 통해 밀크 프렌즈 활동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도맡는다.

분야가 다른 4명이 하나의 팀을 이뤄 마케팅 활동의 기획단계부터 실행단계까지 완성하는 단계를 거치면서 밀크 프렌즈는 개인 역량강화는 물론 팀워크를 통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한국제지 마케팅팀의 박선영 파트장은 “밀크 프렌즈 1기의 첫 번째 성과인 홍보 포스터 5종은 한국제지 내부 심사를 통해 실제 광고 포스터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향후 밀크 프렌즈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의견을 마케팅에 적극 반영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밀크 프렌즈 1기는 3개월간 팀별 및 개별 미션 수행 평가와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1등과 2등팀을 선정하며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장학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제지는 앞으로 젊은 대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외활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희 기자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