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여객기 조종사 4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날 귀국한 조종사 4명에 대해 이날부터 항공법에 의거, 비행절차 준수 여부, 교육훈련의 적정성, 공항의 운항조건 준수 여부 등을 서류검사와 면담조사 등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조종사 면담조사는 조종사의 건강 상태 검진(16일까지 병원 검진 예정)을 마친 이후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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