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프로젝트 그룹으로 인사동 N285호텔서 17일 전시 오픈

아트 프로젝트 그룹 ‘뉴마즈 훌세일러’가 인사동 N285호텔에서 17일 전시회를 오픈한다.[사진=뉴마즈 프로젝트 제공] ⓜ
아트 프로젝트 그룹 ‘뉴마즈 훌세일러’가 인사동 N285호텔에서 17일 전시회를 오픈한다.[사진=토큰몬스터K 제공] ⓜ

[미래경제 김정희 기자]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5명 여성 작가로 구성된 아트 프로젝트 그룹 뉴마즈 훌세일러(이하 ‘뉴마즈’)가 17일 인사동 N285호텔에서 단독 전시회를 연다.

뉴마즈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같은 분야가 아닌, 미술과 디지털, 무용, 사진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조합으로 이뤄졌다. 개인 작품 전시뿐 아니라 아트 토이, 아트 굿즈 등 일반적인 전시와는 차별된 감각으로 꾸며진다.

아트 매니지먼트 기업 토큰몬스터K가 기획한 프로젝트 그룹 뉴마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5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캐릭터 아티스트, NFT아티스트 ‘르마킴’은 캐릭터 ‘Kurumi’를 통해 그래픽 아트를,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약과’는 자신의 세계관을 믹스 미디어 아트로 각각 구현했다.

안무가 ‘김세령’은 충돌과 감각에 대한 퍼포먼스를 평면작업으로, 잃어버린 산수화를 그리는 ‘황소영’은 분홍색의 아름다움을 통한 밝은 기운의 페인팅을, 포토그래퍼 ‘소망’은 희망과 절망에 대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해당 전시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 ㈜위즈데이타에서 마케팅을, 피규어 전문기업 하비플렉스에서 피규어 제작 등을 맡았다.

‘뉴마즈’의 첫 전시회 총괄 기획을 맡은 팝아티스트 찰스장 작가는 “뉴마즈는 기존 작가들의 협업과는 전혀 다른 작가 그룹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예술의 협업과 젊은 작가들의 힘과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찰스장 작가는 NFT 사업 등 예술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계획을 가진 아트 매니지먼트 기업 토큰몬스터K의 기획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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