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제이로한.(사진=영화 '트러블메이커'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27)이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36명의 명단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그의 동성연인들에 대한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린제이 로한의 동성 연인 목록을 공개한다"며 로한과 ‘썸씽’을 일으켰던 유명 여성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신문이 공개한 로한의 동성 연인은 야후닷컴 회장의 딸 코트니 세멀과 유명 DJ 사만다 론슨, 포토그래퍼 인드라니, 이스라엘 출신 에일렛 앤철 등이다.

2008년부터 1년간 로한과 만난 론슨은 “서로에게 중독됐었다”고 고백했으며, 인드라니는  “동성에는 관심 없지만 로한은 달랐다. 매력적이고 아름다웠다”며 로한과의 관계를 인정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관심을 모은 '로한의 그녀'는 힐튼가 상속녀인 할리우드 유명 스타 패리스 힐튼(32)이다.

2010년 9월, 로한과 힐튼은 함께 파티를 즐기며 서로를 애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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