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마 야요이 등 작가 및 유명 캐릭터 디자인 적용한 프리미엄 유모차

▲ (위)캐틱터 디자인이 눈에 띄는 코사토 디럭스형 유모차, (아래)세계적 설치 미술가인 쿠사마 야요이의 디자인 작품이 채택된 유아용 카시트.(사진=코사토코리아).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 작가들의 디자인 작품과 유명 캐릭터들을 제품 디자인에 채택한 80여년 역사의 영국 프리미엄 디자인 유모차 ‘코사토’가 올 하반기 국내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코사토 한국 독점 판매권자인 ‘코사토코리아’는 지난 5월 30일 안전성 테스트 등을 비롯한 모든 수입절차를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국내에 본격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사토 유모차는 초경량이면서도 안전성이 뛰어나고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작품들을 모티브로 본체는 물론 손잡이와 바퀴에까지 채택해 미려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기능성과 디자인 면에서는 어느 유모차도 따라올 수 없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모든 부속품과 소모품등 풀옵션을 기본형으로 채택해 추가 가격부담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특색이다.

절충형 53만원, 트윈형 가격 75만원으로 비슷한 사양의 유모차와 비교해 30~50% 저렴하면서도 옵션 추가구입비용이 들지 않는다.

절충형 무게가 6kg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초경량인데다 자립형 스탠드가 부착돼있어 주부 혼자서도 이동이나 나들이가 쉽다.

또한 아이팟 수납공간과 함께 충전 배터리도 갖추고 있어 외출시 아이들을 위한 음악이나 동영상등을 시청케 할 수 있으며 손잡이에 컵홀더가 설치돼 젖병이나 음료 등을 손쉽게 이동하고 이용할 수 있어 주부들의 나들이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

코사토코리아 관계자는 “코사토사의 유모차, 카시트, 하이체어 등은 일상생활 기능성 유아용품이기전에 제품 하나 하나가 예술작품에 가까울 정도로 프리미엄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다”며 “지난 2010년 일본에 먼저 출시한 결과 1년여 만에 2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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