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거스 CES에 참가한 이닷 부스 모습.[사진=이닷 제공]
미국 라스베거스 CES에 참가한 이닷 부스 모습.[사진=이닷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메타버스 아트 플랫폼을 구축하는 EDAT(이하 ㈜이닷)이 지난 5일부터 8일(현지기준)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 참가했다.

㈜이닷은 대한민국 실감미디어를 이끌어가는 ㈜디피어소시에이츠에서 설립한 확장형 디지털 아트 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기업으로 세계 유명 아트 작품을 Super-Ultra 초 고화질(30K 이상 해상도)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 하며 작품의 붓터치 등 세밀한 부분까지 현실과 흡사한 질감을 표현했다.

이러한 구현기술에 대한 초고화질화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고화질 기술이 적용되면 작품 파일 용량이 평균 4GB가량 측정이 되는데 이를 50MB까지 용량을 줄이면서 그 화질은 최대한 유지시키는 최적화 기술 특허 또한 보유하고있다.

특히 ㈜이닷은 이 두가지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기존에 출시된 메타버스 미술관 및 공간에 대비해 월등히 비교되는 높은 콘텐츠 퀄리티를 적용한 메타버스 공간 구축에 성공했다.

(왼쪽부터)이닷 박길홍 대표, 이닷 책임디자이너 이동현.[사진=이닷 제공]
(왼쪽부터)이닷 박길홍 대표, 이닷 책임디자이너 이동현.[사진=이닷 제공]

㈜이닷에서 제작중인 아트 메타버스 플랫폼인 ‘MAM (Microcosmos of Art Metaverse, 가칭)’의 세계관은 전세계 모든 예술작가들이 실제와 같은 가상 환경에서 자신들의 작품들을 실제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으며 NFT를 통해 매매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이닷은 일반인들도 자신만의 미술관을 구축할 수 있다는 콘셉트의 My Museum을 구축해 자신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는 컨텐츠를 통해 작품 전시 및 NFT 매매, 저작권 생성 및 권리, 보호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이닷은 이번 CES에서 EDAT Created by DP의 이름으로 Tech East, LVCC, Central Hall, 15975 부스에서 Art & Culture 분야의 위에서 소개한 메타버스 뿐만 아니라 디지털미디어아트와 체험형 디지털아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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