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통합 패키지 앱…한층 빠른 금융서비스 제공

▲ 하나캐피탈 M 파트너. (사진=하나캐피탈 제공)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이영준)은 영업직원 및 영업파트너를 위해 상품 상담, 오토리스 견적산출, 대출한도 조회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영업지원용 어플리케이션인 ‘하나캐피탈 M 파트너’를 출시하고 8일부터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나캐피탈 M 파트너’는 업계 최초 통합 패키지 앱으로 하나의 앱에서 하나캐피탈에서 취급하는 자동차 금융(신차, 중고차, 오토리스, 건설상용) 및 신용대출 등 모든 상품에 대한 영업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오토리스 견적산출 화면을 통해 견적서 확인 후 전자 견적서 발급이 가능하며, 고객의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견적서를 전송해줄 수 있어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견적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앱 출시를 통해 하나캐피탈은 영업 현장에서 즉시 대응 가능한 인프라 구축으로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캐피탈업계의 모바일 앱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캐피탈은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대출 신청 및 각종 금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고객지원용 앱인 ‘하나캐피탈 M 투게더’ 도 7월말 출시할 계획이다.

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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