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와 ‘시니어 고객 모바일뱅킹 교육 업무 협약’

BNK경남은행 김진한 상무(왼쪽 세번째)와 (사)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김구수 회장(왼쪽 두번째)이 ‘시니어 고객 모바일뱅킹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김진한 상무(왼쪽 세번째)와 (사)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김구수 회장(왼쪽 두번째)이 ‘시니어 고객 모바일뱅킹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BNK경남은행은 (사)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와 ‘시니어 고객 모바일뱅킹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소속 시니어 회원 1만6300여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및 금융사고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설치 및 주요기능 설명, 보이스피싱 사고 사례 및 예방책을 바탕으로 한 금융사고 예방 교육과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 앱 설치법 등 디지털 관련 교육이다.

BNK경남은행은 교육에 참여하는 시니어 고객 대상으로 별도 인터뷰 등을 진행해 은행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 이용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비대면채널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디지털금융본부 김진한 상무는 “은행 업무가 디지털화 되면서 시니어 고객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니어 고객들이 모바일뱅킹 등 은행의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BNK경남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에 앞서 (사)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소속 경로대학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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