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속 철저한 방역조치 통한 안전한 공연 및 새로운 공연문화 정착

트로트 샛별 전유진의 첫번째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사진=좋은콘서트 제공]
트로트 샛별 전유진의 첫번째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사진=좋은콘서트 제공]

[미래경제 김정희 기자] 지난 2019년 혜성처럼 떠오른 트로트 샛별 전유진의 첫번째 팬미팅 티켓이 9일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공연제작사 측은 “팬미팅 오픈 공지문을 등록함과 동시에 공연 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추후 앵콜 공연에 대한 문의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트로트를 정식으로 배우지도 않았지만 그녀의 노래는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고 어느덧 팬클럽 회원수는 8000명이 넘어가고 있다. 다가오는 2022년 새해를 맞아 팬분들께 선물하는 전유진의 첫번째 팬미팅은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수차례 여러 콘서트들을 성황리에 마친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2022 전유진의 첫번째 팬미팅 : 아주 특별한 우리들만의 시간, 선물’ 역시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안전하게 개최할 것을 자신했다.

전유진 측은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팬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19’의 철저한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에서는 마스크 필수 착용, 손소독제 구비, 문진표 작성, 공연장 방역 및 소독, 좌석간 거리두기(좌석제 운영) 등 ‘코로나 19’ 대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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