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암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내놨다.

한화생명은 암 진단자금은 물론 사망보장까지 평생토록 보장하는 단독 암보험 ‘The행복한명품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보험상품은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 보장기간의 제한 없이 평생 보장하고, 사망할 경우에는 사망 원인에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치료비가 비싼 간·폐·췌장·혈액암 등 고액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고, 유방·전립선·대장암 등 발병률이 높은 암도 보장 받을 수 있다.

갱신주기가 길다는 점도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이다. 보험료 갱신주기를 15년으로 설정해 저렴한 보험료로 오랜 시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보장 외에도 성인병, 장기간병, 암 입·통원 등 부족한 보장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최저보험료가 2만원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이미 종신·CI보험을 가입한 고객도 암 보장을 확대 하기에 좋은 상품이다.

김운환 한화생명 상품개발실장은 “성인 3명중 1명이 암 진단을 받고,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며 “월 3~4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평생 동안 암과 사망에 대한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강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