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비앙카 모블리(24)가 재판 전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설이 나왔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비앙카는 지날 3월 수원지검에 자수한 뒤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지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앙카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4월30일 1차 공판, 지난달 9일 2차 공판, 이달 4일 3차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비앙카의 출국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검찰은 대마초를 피우거나 제공한 혐의로 비앙카와 그룹 'DMTN' 멤버 최다니엘(22)을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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