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친한 선후배 일뿐” 강력 부인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연예전문매체인 디스패치는 같은 소속사인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1년 째 비공개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경기 분당에 위치한 이나영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찾은 원빈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 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두 사람은 8차례 이상 같은 공간에 머물렀으며 데이트 시간은 12시간에서 24시간으로 대부분 1박 2일 데이트였다.
원빈은 자신의 차량인 G바겐을 타고 이나영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찾아갔고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한 듯 편한 차림에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두 사람은 2011년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로 옮긴 이후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관계가 절대 아니다”라며 열애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전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