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60명의 고객에게 50-200mm 또는 30mm 렌즈를 추가로 증정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CES 2014'에서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3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30만 고화소 APS-C 타입의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고 위상차 AF(Auto Focus)와 콘트라스트 AF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F'를 채용했다. 18-55mm 번들렌즈 포함 119만9천원이다.

상하 270도, 좌우 180도 회전하는 76.7mm(3인치) 슈퍼 AMOLED 스위블 터치 디스플레이와 최대 80도까지 3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자식 틸트 뷰파인더를 적용했다. 밝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야를 확보하고 다양한 앵글에서 촬영할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켠 상태에서 카메라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나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시켜 기기와 연동시키는 '태그앤고(Tag & Go)' 기능도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삼성전자스토어 웹사이트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NX30'을 구입하는 선착순 60명의 고객에게 50-200mm 또는 30mm 렌즈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한 구매자를 대상으로는 가방, 핸드그립, 배터리, 충전기 등으로 구성된 20만원 상당의 전용 액세서리 키트를 제공한다.

장해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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