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음료기업으로 기업 사회적 책임 다할 것”

동아오츠카는 지난 21일 개막한 한국휠체어농구리그(KWBL)에 포카리스웨트, 마신다 생수 등 음료를 지원한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는 지난 21일 개막한 한국휠체어농구리그(KWBL)에 포카리스웨트, 마신다 생수 등 음료를 지원한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가 한국휠체어농구리그(KWBL)의 공식 음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휠체어농구리그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생수 등 경기에 필요한 음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는 음료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1999~),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2011-2017) 후원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휠체어 농구선수들의 소중한 땀을 응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음료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막한 한국휠체어농구리그는 5개 팀이 참가하며 12월 13일까지 5개 지역에서 무관중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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