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현장 찾지 않아도 후보자 정보, 공약 등 한꺼번에 파악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3월 26일부터 정책 및 이슈를 한 눈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4월 15일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올인원(ALL-IN-ONE)’ 선거방송 전략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사진=딜라이브 제공]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4월 15일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올인원(ALL-IN-ONE)’ 선거방송 전략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사진=딜라이브 제공]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4월 15일에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올인원(ALL-IN-ONE)' 선거방송 전략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딜라이브는 코로나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선거운동 자체가 위축됨과 동시에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직접 만나 판단할 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정보를 모두 딜라이브 선거방송에 담아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3월 26일부터 오전9시부터 밤 11시까지 선거보도 및 '후보자에게 듣는다' 등 선거관련 정보를 집중편성하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4월 2일부터는 선거방송 블록편성, 토론방송 편성확대, 후보자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4월 2일부터 주요 시청시간대인 저녁 7시부터 '딜라이브 선거뉴스-총선 상황실-총선 포커스人'으로 이어지는 선거방송 블록을 매일 가동한다.

'딜라이브 선거뉴스'에서는 각 지역별 현안, 선거관련 뉴스를 다루고, '총선 상황실'에서는 선거구별 판세 분석을 다룬다.

특히 딜라이브가 이번 2020 총선을 위해 준비한 '총선 포커스人'은 선거구별로 후보자들 간의 이슈, 관전 포인트, 지역 현황 등 중요 포인트들을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인 정보전달 및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선거구별 후보자 및 정당, 그리고 해당 지역구 소개 등 지역채널만이 가지고 있는 디테일함으로 유권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총선 포커스人'은 저녁 7시 40분부터 방송되며, 각 지역별로 해당 선거구 소식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후보자들의 치열한 설전을 통해 후보자의 자질을 확인 할 수 있는 대담토론회는 딜라이브 권역별 재방송 횟수를 대폭 확대하고, 방송사 주관 후보자별 경력방송, 후보자 방송연설도 4월 4일부터 편성을 시작한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성낙섭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이 지역 후보자들에 대한 정책과 정보를 수집하는데 한계가 생겼다. 딜라이브 지역채널은 알기 쉽고, 입체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시청자와 후보자 중심의 선거방송을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잘 행사할 수 있도록 딜라이브 지역채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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